대표이사가 공석 상태인 라이거시스템즈(http://www.ligersystems.com)가 부사장 총괄 체제로 운영된다.
라이거시스템즈는 조영천(46) 전 현대정보기술 상무를 부사장으로 영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라이거시스템즈의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될 조영천 부사장은 미 보스턴대학원에서 경영학과 경영정보학을 전공하고 86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액센추어 파트너, 넥스트웨이브 대표, 패스포스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2004년 3월부터 현대정보기술 상무로 해외사업부(베트남지사)에서 근무해 왔다.
한편 황시영 전 사장은 현재 고문 자격으로 라이거시스템즈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