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전문 업체인 케이비테크놀러지(대표 조정일 http://www.kebt.co.kr)는 미래시티닷컴과 금융IC 카드의 공동개발을 마치고 83만매 분량을 이 회사를 통해 금융기관에 납품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케이비테크놀러지는 기존에 강세를 보였던 교통카드 사업에 이어 금융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케이비테크놀러지는 전국 13개 시도에 스마트카드 카드운용체계(COS)와 교통카드 시스템을 공급했으며 모바일 결제(폰마이비) 사업을 비롯해 EMV 신용카드, 모바일뱅킹 등 스마트카드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