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전문업체인 코디콤(대표 박찬호·안종균 http://www.kodicom.com)은 ‘JMC아메리카LLC’사와 DVR과 CCTV 기기, 방송장비 관련 제품 및 부품을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로 코디콤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총 5500만달러의 추가 매출이 발생하게 됐다.
박찬호 코디콤 사장은 "“이번 수출 건은 회사가 DVR 메인 시장인 북미와 유럽시장을 공략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JMC아메리카LLC’사와 장기적인 협력이 가능해져 신규 프로젝트 등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JMC아메리카LLC사는 미국 유타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 청도에 공장과 한국지사, 영국지사 등을 갖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주요 거래처는 IBM, 보쉬, 하니웰 등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