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처음으로 디스플레이 LCD분야 인력만을 채용하는 특화된 취업 박람회를 마련한다.
오는 20, 21일 이틀간 대학 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이번 취업 박람회에는 △삼성전자 LCD총괄 △인지디스플레이 △에스티아이 △ 신성이엔지 △ 케이씨테크 △ 오성엘에스티 등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 12곳이 참여, 100여 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형기 취업진로지원팀장은 “대규모는 아니더라도 전문영역(LCD) 취업 박람회라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성과에 따라 정기적인 행사 개최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