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코리아(대표 한석호 http://www.nvidia.com)는 AMD64 컴퓨팅 환경을 위한 PCI 익스프레스 기반 칩세트 ‘엔포스4 MCP(nForce4 MCP)’를 20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2개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SLI 기술을 제공하고 안전한 고속 네트워크 연결을 가능하게 해주는 엔비디아의 엑티브아머(ActiveArmor) 기술이 적용됐다. 또 엔포스4는 차세대 하드드라이브 기술인 ‘SATA 3Gbps’를 지원하는 칩세트이며 PC의 각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성능 튜닝과 최적화를 위한 엔튠(nTune) 기술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엔포스4 MCP’는 △게이머와 마니아를 위한 엔비디아 ‘엔포스4 SLI’△엔비디아 ‘엔포스4울트라’ △보급형 시장을 겨냥한 엔비디아 ‘엔포스4’ 등 3종류이며 오는 11월부터 그래픽 카드 제조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