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과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대표 최영준)가 프렌차이즈 업체들을 대상으로 DVR·CCTV 등 보안 장비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20일 삼성테크윈과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는 ‘보안시스템을 이용한 매출 향상 비법’이란 주제로 리츠칼튼 호텔에서 공동 세미나를 열고 프랜차이즈 업계를 대상으로 각 가맹점들의 보안장비 사용에 따른 경비 유출 최소화 방안과 최상의 보안 상태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삼성과 어드밴텍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향후 편의점과 음식 체인점은 물론 대형 오프라인 쇼핑몰에 대한 보안장비 공동 영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어드밴텍 류덕민 이사는 “매장 운영에 있어서 이익 확대를 위해서는 제품 향상과 고객 서비스 이외에 손실을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보안 장비를 통해 내부 손실을 크게 줄인다면 회사의 매출과 이익이 증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테크윈과 어드밴텍은 초기 비용이 적게 들고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AS를 받을 수 있는 보안장비의 렌탈 서비스(월 5만원선)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