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김규동 http://www.handysoft.co.kr)는 미국 현지법인인 핸디소프트글로벌이 영국 국립미술관인 내셔널갤러리에 자사 BPM 솔루션인 ‘비즈플로우 BPM’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내셔널갤러리는 정보기술(IT) 강화전략에 따라 BPM을 1차로 도입키로 했으며, 우선적으로 기술적인 디지털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진부에 적용해 각 팀의 코디네이터와의 업무협조·박물관 운영 보고 및 감사보고서 등의 업무에 사용할 계획이다.
내셔널갤러리 측은 이번 BPM 도입으로 코디네이터와 담당사진촬영기사, 매니저간 업무 프로세스와 영역에 대한 정의가 가능해져 업무 효용성 제고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핸디소프트글로벌 영업담당인 웬디 코헨 이사는 “이번 계약은 BPM 전문기업들의 설명회를 통해서 기술력과 다른 애플리케이션간의 연계성을 인정받은 것이기 때문에 중요하다”라며 “업무자동화와 리소스 관리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 향상을 달성토록 하는 것이 BPM의 도입 효과”라고 설명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