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 http://www.ahnlab.com)는 농협(회장 정대근 http://www.nonghyup.com)에 ‘바이러스 중앙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농협은 전국 영업점 5000여 사무소의 모든 PC와 자동화 기기에 대해 바이러스나 웜 등 보안 위협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중앙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정규 안철수연구소 이사는 “지난 1·25 인터넷 대란 이후 웜을 필두로 지능적인 보안 위협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바이러스 중앙관리 시스템은 비정상적인 보안 위협을 신속하게 탐지·분석 및 통합 관리함으로써 개별 PC는 물론 기업 네트워크 보안의 안전을 보장해준다”고 설명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