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남용)은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한자를 배우는 ‘한자능력검정서비스’를 22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도서와 필기구 없이도 이미지와 사운드를 이용한 다양한 멀티미디어로 재미있게 한자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기출문제, 2음절 독음, 4자성어 등 다양한 서비스도 앞으로 추가한다. 회사측은 대입수능 제2외국어의 한자시험 채택과 공공기관·기업 입사시험에 한자시험 채택으로 학생과 일반인의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이지아이’ 무선인터넷 접속후 교육/지식 카테고리내 한자능력검정 콘텐츠를 찾아가면 된다. 이용요금은 급수당 1500원.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