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명우 http://www.sony.co.kr)는 오디오 신호 전용의 디지털 적외선 전송 방식을 채용한 무선 홈시어터 5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DAV-SR4W’ ‘DAV-SR2’ ‘DAV-SB500W’ ‘DAV-SB300’ ‘DAV-BC150’ 등 5종으로 모두 디지털 앰프(S-master)를 탑재, 음질 열화 없이 깨끗하고 선명한 음향을 제공한다.
‘DAV-SR4W’는 스타일리쉬한 알루미늄 바디의 톨보이 스피커, S-Master 완전디지털 앰프와 디지털 다이렉트 트윈 드라이브 서브 우퍼시스템을 탑재해 총 출력 800W로 사운드가 강력하다. 특히 소니가 자체 개발한 디지털 오디오 신호 전용 적외선 전송시스템인 S-DIAT(Digital Infrared Audio Transmission) 기술이 적용돼 있어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함께 출시된 ‘DAV-SR2’는 톨보이 스피커 4개에 총 출력 750W의 생동감 있는 음향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 ‘DAV-SB500W’는 S-DIAT 후면 무선 스피커 시스템을 채용한 무선 홈시어터로 100만원 이하여서 실용적인 가격에 최적의 공간 구성을 기대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가격은 ‘DAV-SR4W’가 119만8000원이며 ‘DAV-SR2’가 79만8000원, ‘DAV-SB500W’가 89만8000원, ‘DAV-SB300’이 69만8000원, ‘DAV-BC150’이 49만8000원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