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본지가 대구소재 소프트웨어기업의 기술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제1회 대구소프트웨어기술상’에 게임과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GIS), 웹기반지식관리시스템(KMS) 등 소프트웨어개발 분야에서 16개 기업이 지원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광진 http://www.dip.or.kr)은 최근 ‘제1회대구소프트웨어기술상’ 신청을 마감한 결과 동양정보시스템, 이지스, KOG, 모든넷 등 16개사가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거친뒤 내달 초쯤 대구소프트웨어기술상(대상), IT상(전자신문사장상), CT상(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 등 3개 부문 수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내달 10일 대구EXCO에서 열리는 ‘대구임베디드컨퍼런스(DMC2004)’에서 있을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