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홍사곽 http://www.linear.com)는 자동차 진단 장비나 파워 스티어링, 브레이킹 시스템, 연료 주입 및 전송 제어와 같은 전자기계 시스템에 사용할 수 있는 ‘게인 선택형 마이크로파워 차동 앰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250V까지 입력을 확장시킬 수 있고 동시에 ±15V의 공급전압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전류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과 같이 고전압 회로에서 비교적 작은 신호를 추출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은 로컬 파워 레일의 한계를 넘는 입력 전압 범위 수용이 가능하고 1MW 이상의 입력 임피던스와 같은 특징을 제공한다”며 “정밀 계측 설계 개발을 대폭 간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