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아파트 단지가 연합된 아파트 소비조합은 오는 31일까지 소비조합장 공모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앞으로 선발된 아파트 조합장은 아파트 단지내 소비조합을 총괄하고 △게시물 부착 △주문전화 관리 △아파트커뮤니티 조성 및 관리 △상품추천 등을 주업무로 담당하게 된다.
소비조합장 활동비는 판매분에 대해 5∼10%선으로 조합원이 많은 단지의 소비조합장이 보다 많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 아파트소비조합 홈페이지(http://www.aptsobi.com)를 통해 소비조합장 신청이 가능하며 1단지내 1명씩 선정된다. 한편, 아파트소비조합은 150여개의 생산업체와 제휴을 확대해 올해말까지 총 5000여개 단지에 1000만명 조합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