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링크코리아(대표 김대용 http://easylink.co.kr)는 뉴타소프트와 공동으로 아주그룹의 전사적 팩스통합시스템인 ‘아주 웹펙스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주 웹펙스시스템은 이지링크코리아의 자체개발 제품인 ‘이지링크 팩스 게이트웨이 서버’를 통해 팩스밀리기계를 사용하던 오프라인 환경을 기존 그룹웨어와 연동해 온라인 환경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에 따라 팩스기계에서 할 수 없었던 문서관리·데이터활용·보안관리·통계처리 등이 가능해져 △업무생산성 제고 △비용 절감 △수작업 환경의 개선효과가 기대된다.
아주그룹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우선 10개 계열사 중 4개 계열사의 팩스밀리 기계를 없앴으며, 앞으로 10개 계열사에 일부 백업용을 제외하고는 팩시밀리기계를 별도로 설치하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김대용 이지링크코리아 사장은 “향후 팩스시장은 사용자 환경의 시대적 부응에 따라 2세대의 팩스모뎀시대를 넘어서 3세대의 인터넷기반의 웹팩스시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