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폰IC 업체인 코아로직(대표 황기수 http://www.corelogic.co.kr)은 지난 3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분기에 비해 각각 17.2%와 7% 증가한 353억4000만원과 112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2% 정도 줄어든 112억900만원, 경상이익은 0.22% 증가한 1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코아로직의 지난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액 907억6000만원, 영업이익 320억2000만원, 경상이익 323억9000만원, 순이익 300억6000만원으로 나타났다.
황기수 코아로직 사장은 “기존 매출처의 지속적인 성장 및 팬택 그룹 등을 신규고객으로 확보,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며 “4분기에는 신제품인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MAP)의 본격적인 양산과 기존 고객의 4분기 카메라폰 생산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49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 3분기 대비 약 40% 수준의 높은 매출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코아로직은 내년에도 성장세가 계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 매출액이 2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