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포르자모터스포츠

게임명:포르자모터스포츠

기종:X박스

출시(예정)일:2005년 2월

장르:레이싱

제작사:MGS

유통사:세중게임박스

플레이 가능 인원:8명

한글화:미정

가격:미정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스튜디오(MGS)는 레이싱 게임 ‘포르자 모터 스포츠(이하 포르자)’를 내년 2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르자’는 마쯔다, 닛산, 메르세데스 벤츠, 혼다, 시보레, 페라리, 포르셰 등 전세계 40개 이상의 자동차 메이커가 출시한 실존 양산차 200종 이상을 15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제공하는 튜닝 부품을 장착해 고속 레이싱 카로 개조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일례로 차체 키트, 림, 스포일러, 스티커, 사이드 스커트, 펜더 플레어, 후드 스쿠프를 사용해 소형 스포츠카를 꾸미거나 수퍼카, GT 레이싱카, 이그조틱 스포츠카에 모터스포츠 스티커를 부착하고 팀 컬러를 입힐 수 있다.

또 튜닝 숍에서 엔진, 서스펜션 키트, 볼트 온 수퍼차저, 브레이크, 림, 레이싱 슬릭 등을 장착하고 기어비, 연료량 매핑, 타이어 온도 및 압력, 점화 타이밍 등을 조정해 나만의 자동차를 설정할수 있다.

또 X박스 라이브를 지원하고 최대 8명의 레이서가 카레이싱을 펼칠 수 있기 때문에 전세계 마니아들과 실력을 겨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특히 직접 튜닝한 레이싱카를 다른 게이머와 교환할 수 있어 튜닝실력까지 뽐낼 수도 있고 커리어모드를 통해 자동차 튜닝실력을 놓고 인공지능 플레이어와 승패를 겨루는 재미도 제공한다.

게이머는 포르자를 통해 승패 결과를 기초로 하는 튜닝 커리어 점수를 누적할 수 있고 온라인 랭킹 시스템을 통해 실력이 비슷한 플레이어를 찾아 레이스를 펼칠 수 있다. 일대일 레이싱 외에도 최대 100명의 X박스 라이브 게이머들이 함께하는 자동차 클럽을 결성하고 단체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X박스 라이브를 통해 신차와 트랙 등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게임 홈페이지(www.xbox.comforza)에서 자세한 정보가 제공된다.

<김성진기자 김성진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