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코인터랙티브의 한상은 사장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주에서 개최된 ‘전주 컴퓨터 게임엑스포 2004’에 참가해 신작 3D 온라인 게임인 ‘라스트 카오스’를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는 ‘라스트 카오스’가 일반인들에게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자리로 최신 버젼 동영상 상영과 게임 시연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북대학교 출신의 한 사장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것 뿐만 아니라 발표회를 직접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상은 사장은 “전주는 나코의 핵심 멤버들이 열정으로 밤을 새워가며 게임 개발기술을 익혔던 곳”이라며 “열심히 땀 흘리며 보냈던 곳에서 ‘라스트카오스’의 첫 선을 보여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김태훈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