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발전소(대표 박석봉)의 게임포털 ‘게임나라’(www.gamenara.com)가 1인칭 슈팅(FPS) 게임 ‘파병’에 업데이트한 워싱턴 작전 맵과 새롭게 교체된 캐릭터가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게임나라측은 “베트남군을 선택하는 유저 중의 90%가 지난 9월 추가된 캐릭터 ‘루옹’과 이번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리홍듀크’로 플레이 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한국군의 신규 교체된 강민석 중위 캐릭터 또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워싱턴 작전 맵 역시 ‘병원이라는 컨셉트가 신선하다’는 유저들의 반응 속에 한글로 된 자신만의 닉네임 개설 기능 또한 기존 영어로 된 아이디와는 달리 부르기가 편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유저간 커뮤니티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파병’은 베트남전 배경에 맞춰 사실적 배경 묘사와 캐릭터로 좋은 평가를 받아 왔으며 이번 교체 캐릭터의 경우 기존에 보이던 투박한 캐릭터와는 달리 캐릭터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나라 관계자는 “캐리터 교체와 맵추가로 동접 및 회원가입이 30% 이상 증가하는 추세”라며 “ 앞으로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와 함께하는 파병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배기자 이중배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