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쓰리넷(대표 성영숙)은 중국집을 배경으로 한 타이쿤(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우짜반점’을 개발, LG텔레콤 이지아이를 통해 서비스에 들어갔다.
‘우짜반점’은 유명 중국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최 사장의 딸 최 여사가 아버지 그늘에서 독립하여 중국집을 개업, 일류 서비스 정신으로 중화요리집을 성공적으로 경영하는 내용이다.
개업에서부터 물건 구입, 가게 확장 등 게임이 종료할 때 까지 스토리를 게임내 신문을 통해 알려주는 등 면뽑기 게임과 배달해야 할 집을 기억했다가 정해진 시간에 배달하는 기억력을 테스트하는 배달 게임 등의 보너스 게임을 추가하여 게임의 흥미를 다양화시켰다.
이쓰리넷의 관계자는 “글로벌 비즈니스 시대에 광활한 중국대륙을 공략하기 위한 수출전략적 게임으로 중국과 동남아지역 수출에 역점을 두고 개발을 했다”고 말했다.
<이중배기자 이중배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