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 http://www.miracom.co.kr)는 아시아나IDT와 함께 금호타이어에 자사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 솔루션인 ‘하이웨이 101 인터그래이션 스위트’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기종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이 혼재돼 있는 창고관리·연구소시험기관리·생산관리시스템 등의 연계를 위해 EAI를 도입하기로 했다.
금호타이어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시간 단축 뿐만 아니라 약 20∼40%의 개발비용 절감, 최대 75%의 유지보수비용 절감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미라콤아이앤씨의 정윤식 상무는 “시스템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될 때마다 단순 코딩작업으로 순간 순간을 모면하는 개발 관행이 일부 기업에 남아 있다”라며 “금호타이어의 EAI 프로젝트를 통해 최단기간동안 기존 정보기술(IT) 자원들을 3배 이상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