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레이네트웍스코리아(대표 김영한http://www.arraynetwork.co.kr)는 엔터프라이즈급 SSL VPN 솔루션인 ‘SPX시리즈’ 2개 모델(SPX2000, SPX3000)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SPX시리즈는 다중 가상 포털 서비스, 향상된 VPN주소 관리 체계, 개선 된 윈도 애플리케이션 제공 등의 관리적인 측면과 운용적인 측면의 기능을 개선한 제품이다.
‘SPX 2000’은 중소 규모의 사용자 수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최소 10명에서 최대 500명의 사용자를 지원하며, ‘SPX 3000’은 최소 250명에서 최대 2500명을 동시 지원한다. 최대 500Mbps의 성능을 보장, 엔터프라이즈 급 사용자에게 적합한 솔루션이며, 단일 장비에서 최대 128개의 가상 포털 사이트를 지원할 수 있는 다중 가상 포털 서비스 기능을 갖췄다.
김영한 사장은 “기존의 SSL VPN 솔루션인 ‘SP(Security Proxy)’ 제품군이 최근 들어 판매에 호조를 보이는 상황에서 신제품을 내놓아 소규모에서 대형 엔터프라이즈 VPN시장까지 SSL VPN솔루션으로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