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주 줄고 고가주 늘고’
5000원 미만의 저가주는 줄어든 반면 5만원 이상 고가주는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가 611개 종목(액면가 5000원 기준)을 대상으로 주가저점인 8월 2일과 10월 22일 현재의 주가등락를 조사한 결과 5000원 미만 저가주는 178종목에서 157종목으로 3.44% 감소한데 반해 5만원 이상 고가주는 44종목에서 57종목으로 13종목이나 늘어났다.
또 중고가주인 1만∼5만원 종목은 219종목에서 242종목으로 늘어났고 중저가주인 5000∼1만원 미만은 170종목에서 155종목으로 감소해 이 같은 추세를 반영했다.
한편 이 기간동안 외국인은 5만원 이상 고가주를 매도하고 기관은 5000원 미만 저가주를 집중 매도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