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업계의 글로벌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2004 한국자동차부품국제전문전시회(KOAAshow 2004)’가 이 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산업자원부, 경기도 등의 후원과 시화무역진흥재단의 주최로 열린다. 12개국 220개 업체가 자동차 부품과 액세서리 등을 전시하는 이번 행사에는 업계 관계자 8천명이 참관하고, 54개국 700여 명의 자동차 부품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최측은 2억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전시회 부대행사로는 26일 미국 SAE가 준비한 테크니컬&마케팅 콘퍼런스가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다. 문의:시화무역진흥재단 (031)433-0023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