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용대 http://www.bea.co.kr)가 내년부터 기업포털(EP)과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 사업을 강화한다. 김용대 사장은 26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열린 ‘BEA 엔터프라이즈 포털 솔루션 세미나’에서 EP와 EAI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턱시도, 웹로직 등 미들웨어 제품의 성공을 기반으로 시장영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며 “EP와 EAI의 매출 비중을 올해 20%선에서 내년에는 30%선까지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EA시스템즈코리아의 올해 EP·EAI 부문 매출은 약 80억원(전체 매출 380억원∼400억원 추산시) 규모로 예상된다. BEA시스템즈코리아 측은 EP·EAI 사업 확대를 위해 조직적인 변화보다는 대외 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BEA가 한국HP, 한국EMC, 다큐멘텀코리아, 한국하이페리온솔루션 등 협력사와 처음으로 개최한 EP 관련 대형세미나다. BEA시스템즈코리아는 LG전자 구축 사례 발표에 이어 ‘웹로직 포털 8.1’용 포틀릿 라이브러리 확장 기술에 관련해 설명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사진 : BEA시스템즈코리아는 26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처음으로 기업포털(EP)과 관련한 ‘BEA 엔터프라이즈 포털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