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디지탈(대표 배정식 http://www.SkyOK.co.kr)이 26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인터넷 공유기 ‘스카이게이트(SKY-141E)’를 출시했다.
스카이게이트(SKYGATE)는 빨라진 인터넷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ARM9 166MHz 32비트 프로세서를 내장해 최고 100Mbps의 초고속 인터넷을 지원할 수 있다. 또 초보자를 위해 인터넷 설정 마법사를 제공해 누구라도 손쉽게 환경을 설정할 수 있게 설계됐다.
호환성 면에서도 각종 메신저, P2P, 온라인 게임 등을 거의 모두 지원하며, 회사 측은 이후 개발되는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부가적으로 최근 심각한 문제로 이슈화되고 있는 웜바이러스를 자체적으로 차단하는 기능도 내장돼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