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는 e러닝 솔루션인 ‘비즈메카 e도움센터’를 출시하고 전국 초·중·고교의 교수학습도움센터 구축사업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수학습도움센터’란 교육인적자원부가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내실화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e러닝 사업의 기본이 되는 지원 시스템으로, 교육부와 각 교육청 및 산하기관이 보유한 교육관련 자료를 통합해 전국의 초·중·고교에 제공하는 기능을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KT의 ‘비즈메카 e도움센터’는 각 학교에서 교수학습도움센터를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e러닝 솔루션으로 현재 대구 경북 지역의 40여개 학교에서 사용중이며, 교육부 지정 시범운용학교인 서울 소의초등학교·인천 연수중학교 등 20여개 학교에서 시범운용중이다.
KT 비즈메카팀 채종진 팀장은 “비즈메카 e도움센터를 통해 교사와 학생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양질의 교육자료를 맞춤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향후 교수학습도움센터를 기반으로 e러닝 콘텐츠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