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김일호 http://www.oracle.com/kr)은 청년 실업문제의 해결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대학생 및 미취업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 자격증,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오라클 DB 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오라클은 최근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하는 기업의 요구가 증대되고, 강화된 교육내용과 이를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구직자가 늘고 있는데 발맞춰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제1기 오라클 DB 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은 다음달 15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2개월 반의 집중 코스로 진행되며, 데이타베이스(DB)관련 초·중,·고급 이론 학습과 해당 단계별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다.
한국오라클 교육사업본부 안현규 본부장은 “한국오라클은 실무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사회적 당면 과제인 청년 실업 해소에 일조하고자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정보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정 설명회는 오는 29일(금)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한국오라클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다음달 10일(수)까지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오라클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oracle.com/kr/education)나 전화 02-3779-4000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