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이호욱 http://www.korea.adobe.com)가 주요 글로벌 IT기업들과의 협력강화를 통한 기업용 솔루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한국어도비는 한국CA, 한국EMC 등 주요 글로벌 IT업체들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어도비 애크로뱃(Adobe Acrobat)’과 ‘인텔리전트 다큐멘트 플랫폼(IDP)’에 대한 기업용 시장진출을 위한 영업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어도비는 우선 한국CA가 오는 11월 4일 개최하는 ‘CA EXPO 2004’에 프리미엄 파트너로 참여해 기업 문서관리 솔루션인 ‘인텔리전트 다큐멘트 플랫폼(IDP)’을 소개한다. 또 한국EMC가 오는 11월 9일에 코엑스에서 ILM(정보 수명 주기 관리)전략을 소개하는 ‘EMC 포럼 2004’에 주요 파트너로 참여해 통합 전자문서 관리 솔루션인 ‘인텔리전트 다큐먼트 플랫폼’을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라클, SAP, 시벨 등 주요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와의 국내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모색, 기업용 시장에 애크로뱃 기반 서버 제품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호욱 지사장은 “이미 기업 시장에서 정상급 수준의 기술력과 사업 수행 능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과 적극 협력해 개인용 시장에서 기업용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