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 스타의 등용문이 됐다.
KTF(대표 남중수)는 무선인터넷 서비스 매직엔에서 오디션을 통해 신인가수를 선발하고 정규음반 발매의 기회를 주는 ‘매직엔 스타오디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예선은 모바일 오디션으로, 정기오디션은 국내 정상급 프로듀서 6명이 참가해 이뤄진다. 정기오디션 선발 신인가수는 모바일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내년 말 연말 결선을 통과한 최종선발자는 정규음반을 내고 공식 데뷔하게 된다. 참가하려면 매직엔에 접속한 뒤 소리/링투유/뮤직→노래방/뮤직박스/오디션→스타 오디션의 순으로 접속한 뒤 노래를 녹음해 응모하면 된다. 참가시 통화요금 외에 30초당 1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