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세브코리아(대표 크리스티앙 페미니에)는 전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1초당 20여 개가 판매되는 소형 가전 브랜드 ‘크룹스’ 제품들을 내달부터 국내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크룹스’는 1846년 독일 저울 제조업체로 출발해 1960년대부터 커피메이커와 에스프레소 기기로 유명해진 회사로 프랑스의 그룹세브가 인수한 후 소형가전 및 에스프레소 기기 브랜드로 사용되고 있다.
그룹세브코리아는 내달부터 이 브랜드의 전자동 에스프레소 기기(사진)와 원두 분쇄기, 커피메이커, 토스터, 믹서, 무선 주전자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 동안 독일 자동차인 아우디의 강남과 신사동 전시장에서 에스프레소 시음과 제품 증정 행사를 갖는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