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위원장 윤청하)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4 디지털콘텐츠 국제전시회(DICON 2004)’에서 저작권 관련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상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업계의 저작권 정보 수요에 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는 특히 저작권에 대한 일반적인 문의부터 업계에 현실적으로 필요한 권리보호, 계약, 분쟁 해결 방법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상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행사 기간 중에 위원회는 ‘디지털콘텐츠와 저작권’ 등 업계에 유익한 각종 교육·홍보용 자료를 무료 배포하고 ‘DICON 2004’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저작권 관련 실태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