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동시접속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넥슨(대표 서원일)은 온라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의 총 회원 수 450만명을 넘어서면서 최고 동시접속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오픈한 ‘카트라이더’는 8월18일 상용화 이후에도 꾸준히 동시접속자가 늘어 10월 셋째주 기준 PC방 점유율 8.79%로 인기 온라인 게임 리니지(10.33%)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처럼 게임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이 게임의 9월 매출은 20억원을 돌파했다.
넥슨 정영석 개발 실장은 “10대 학생층부터 40대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유저들이 ‘카트라이더’를 즐기고 있어 ‘국민 게임’이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장지영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