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기관별·분야별 전자민원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클릭 서비스’를 1일 부터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서울시는 물론 대한민국전자정부를 비롯해 국세청, 대법원 등 중앙 부처의 각종 전자민원을 웹사이트(http://www.seoul.go.kr) 한 곳에서 모두 처리토록 한 것이다.
이번 원클릭 전자민원 서비스를 위해 서울시는 행자부 표준 API 방식을 적용, 민원관리시스템과 서울시 전자결제시스템을 연동시켰다. 또 서울시 통합 홈페이지 표준 운용 플랫폼인 ‘J2EE’ 기반으로 웹 개발 표준을 적용했다.
홍세표 서울시 인터넷 정책팀장은 “CDB 개발방법론을 적용해 응용프로그램을 컴포넌트로 개발, 향후 재사용과 확장시 용이토록 했다”고 밝혔다.
박정호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은 “전자민원의 핵심은 국민이 쉽고 편하게 쓰게 하는 것”이라며 “이번 원클릭 서비스를 통해 획기적인 이용률 확대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