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전문업체인 웨스턴디지털(대표 매트 매센길 http://www.wdc.com )은 신영민씨를 웨스턴디지털코리아 신임 지사장으로 1일 임명했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신영민 지사장은 지난 1984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를 시작으로, 20년간 IBM·히타치글로벌스토리지테크놀러지 등에서 HDD 업무를 총괄해 왔다.
신영민 지사장은 “이번 신규 취임을 계기로 웨스턴디지털이 갖고 있는 기존의 3.5인치 HDD 영업 및 마케팅 전략, 파트너 관계를 계속 유지해 나가겠다”며 “또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2.5인치 HDD 시장에서 신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