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불 시스템 및 자동인식기기 전문업체 케이디이컴(대표 윤학범 http://www.kde.co.kr)이 제 8회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케이디이컴은 비접촉식 버스요금 지불 단말기를 개발해 우수품질(EM) 인증을 받은 후 관련 기술을 적용한 버스, 지하철 등 교통단말기를 개발, 상용화해 교통지불문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윤학범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케이디이컴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로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디이컴은 기존에 마그네틱 방식으로 사용되던 요금 징수체계를 토큰 방식으로 전환한 RF 토큰전용 역무자동화(AFC) 시스템을 광주와 대구 지하철에 구축한 바 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