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는 안산시와 공동으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안산 단원전시관에서 개최한 ‘2004 안산벤처박람회’를 통해 45건, 161억원의 투자유치 및 구매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국내 K사와 M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의 강달자동차공사와 가룡전자공사에 각각 500만달러씩의 발전설비 및 비디오폰 컨트롤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계약체결 사례 외에도 1738건, 336억원 규모의 구매 및 투자유치 상담이 이루어져 향후 계약액이 증가할 전망이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