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과학기술 관련 정부 출연연구기관 및 산하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4, 5일 이틀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조트에서 ‘과학기술계 정부 출연연 기관장 워크숍’을 개최, 국가 과학기술혁신체제 변화에 따른 출연연 및 기관들의 △혁신역량 제고 △새로운 기능정립을 모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명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은 이날 “과학기술혁신시스템 정비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부 출연기관들이 자발적으로 혁신역량을 제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세계적인 연구성과가 도출될 수 있는 연구환경조성에 매진해 줄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경제 전망과 정책과제(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 ‘21세기 산업예측 및 유망산업전망(윤덕균 한양대 교수)’, ‘가치혁신리더의 자기혁신-출연연에 바란다(고인수 삼성전자 부사장)’ 등의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