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C코리아, 한전에 ‘스칼라 i2000’ 공급

스토리지 공급업체 ADIC코리아(지사장 정민영)는 한국전력에 엔터프라이즈급 테이프 라이브러리 ‘스칼라 i2000’을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통합 플랫폼 구축에 들어간 한국전력이 전산시스템 데이터 백업 장비로 ‘스칼라 i2000’을 선택한 것. 한국전력은 올 상반기 배전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서도 ADIC의 오토로더 제품 ‘패스트스토어’ 98대를 구입한 바 있다.

 ADIC코리아 정민영 사장은 “한국전력이 ADIC코리아의 기술지원 및 신속한 서비스에 만족하고 이번에 추가 구매를 결정한 것”이라면서 “ADIC코리아는 지난해 인천공항, 한국은행을 시작으로 올해 국세청, 한국전력 등에 제품을 공급, 공공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