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오는 2007년부터 단체수의계약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보완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5일 중소기업회관에서 중소기업 대표와 관계 부처 담당자, 민간 전문가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실무연구팀 발족식을 갖고 단체수의계약제도가 폐지되더라도 공공구매시장에서 중소기업의 참여가 보장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실무연구팀은 연구 과제별로 5개팀을 구성해 △외국정책 조사단 파견 △ 후속대책 워크숍 △공개토론회 등을 통해 내년 3월까지 후속 대책별 기본 추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