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대표 구자경)이 4일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거환경이 불편한 독거 노인 및 장애인 가정의 겨울나기를 돕는 ‘따뜻한 집 만들기’행사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LG복지재단 정윤석 상무는 복지관 김영관 관장에게 지원증서 전달식을 갖고, 공사중인 홍제동 유송자(79세) 할머니의 집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LG복지재단은 총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난방시설과 목욕탕·화장실·주방환경 개선 등에 소요되는 자재비 및 인건비 일체를 지원한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