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는 비즈니스서비스관리(BSM) 솔루션인 ‘HP 오픈뷰 비즈니스 프로세스 인사이트(BPI)’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HP는 “BSM은 비즈니스 업무 프로세스와 IT서비스를 실시간으로 통합관리하는 차세대 기술”이라며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비즈니스 관점의 IT통제가 가능하고 신속한 경영의사 결정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HP오픈뷰 BPI는 기존 IT서비스관리시스템·백엔드 프로세스 등을 연결해 △업무 프로세스 플로우를 관재하는 대쉬보드 기능 △업무 프로세스 설계기능 △프로세스 엔진기능 △리포팅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HP는 이에 앞서 지난 5일 IT서비스관리(ITSM)와 BSM 솔루션을 소개하는 소프트웨어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ITSM 구축 사이트인 한솔텔레콤·대우조선 사례를 발표했다.
한국HP의 소프트웨어 사업본부장인 김형래 상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HP는 차세대 컴퓨팅의 핵심에 IT관리기술이 있다고 판단, 전사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BSM 사업을 위해 컨설팅 회사와의 업무제휴를 강화하고 추가적인 협력사 모집, 제품의 한국화를 발빠르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