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netic resonance imaging, better known as MRI, is generally used to diagnose and understand diseases of the brain. Recently, a former consultant to Bill Clinton asked his brother, who happens to be neuroscientist, if the technology could be used to probe people`s brains about their political leanings.
Two doctors from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at Los Angeles responded to this inquiry by conducting tests on 10 Republicans and 10 Democrats to see how their brains would respond to images of George Bush and John Kerry. When shown their candidate of choice, the brains would become active in the region that hosts empathy or approval.
Political consultants hope to use this technology as a method of gauging voter patterns in the future.
우리에겐 MRI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자기공명영상법은 보통 뇌의 질환을 진단하고 파악하는데 사용된다. 최근 클린턴의 고문을 담당한 바 있는 이가 신경 과학자인 클린턴의 형제에게 사람들의 뇌를 검사하여 정치적 성향을 파악하는 데 이 기술이 사용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의 두 박사가 이에 응하여, 공화당원 10명과 민주당원 10명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 뇌가 조지 부시와 존 케리의 모습에 어떻게 반응하는 지를 알아보는 실험을 행하였다. 이 실험에서 이들에게 각자 지지하는 후보자를 보여주자, 이들의 뇌에서 공감이나 동의를 주관하는 부분이 활성화되었다.
정치 고문들은 이 기술을 향후 유권자 성향을 파악하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political leaning: 정치적 성향
empathy: 공감, 감정 이입
gauge: 측정하다, 평가하다
<제공: ㈜능률교육 http://www.EnglishCa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