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범수)은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에서 서비스중인 ‘맞고’의 게임성과 그래픽 효과 및 이용자 중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에 개편한 한게임 ‘맞고’는 게임의 가장 중요한 재미 요소인 패를 치는 맛과 빠른 속도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는 한편, 맞고 게임의 온라인화 과정에서 추가된 미션이나 밀기 등의 부가기능은 배제해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고스톱을 치는 느낌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게임 ‘맞고’는 게임내 이벤트 발생시, 연못에서 산신령이 나타나 도끼 대신 금폭탄·은폭탄을 보여주거나 흥부와 놀부 가족이 둘러앉아 박을 타는 등 전래동화에 나오는 친근한 캐릭터들을 활용한 다양한 그래픽 효과를 사용, ‘맞고’ 서비스의 전통적인 고전미와 익살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한게임 ‘맞고’는 이용자들이 게임도중 판 점수와 피의 개수 등을 일일이 파악해야 하던 기존의 게임화면을 바꾸어 자동으로 계산된 게임진행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하루에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수를 제한하던 게이지를 완화하는 등 이용자 편의가 대폭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제공한다.
남궁훈 한게임부문장은 “한게임은 그동안 박진감 넘치는 액션성과 전략성을 갖춘 ‘신맞고’ 서비스로 맞고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해 왔다”며 “한게임은 이번 개편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원조 고스톱 게임인 ‘맞고’ 서비스로 시장 선두업체로서의 입지를 보다 강화했으며, 이용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맞고 게임을 골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지영기자 장지영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