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애니파크 `챔피언 십` 대회 개최

애니파크(대표이사 신오주)는 장학금이 주어지는 ‘그레이트 호버보더 챔피언 쉽’ 2차 대회를 개최하고 29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코스별 타임기록을 보유한 100초의 승부사들이 총 출동할 이번 대회는 선착순 192명의 참가선수를 모집하고 8일부터 4개 조(A,B,C,D)로 나눠 숨막히는 예선전을 치른다.

경기 규칙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 경기마다 6명이 출전해 연습게임을 포함한 4번의 보딩을 진행한다. 등수 결과의 포인트를 합산한 후 다음 경기 진출자 3명을 가려내는 것을 반복해 각 조를 대표하는 3명의 선수를 최종 선발한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최고 5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지며 하일라이트 경기인 12강전, 준결승전, 왕중왕전 경기는 11월 14일 애니파크 사무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황상원 고객지원 팀장은 “팀원들의 호흡이 무엇보다도 중요했던 팀플레이와 달리 개인전은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는 코스 공략이 승리의 관건”이라며 “대회 진행시 캐릭터 능력치가 동일하게 부여되므로 대회채널을 통해 연습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성진기자 김성진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