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서도 콘솔게임 개발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2(PS2)용 3D엔진이 첫선을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는 9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낸탈 호텔에서 현재 개발중인 플레이스테이션2(PS2)용 3D개발 엔진 발표회를 갖는다.
ETRI측은 “이번 행사는 국내 콘솔게임 개발 기술의 증진과 타이틀 개발사로부터 나오는 다양한 기술적 요구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TRI는 이날 △PS2 랜더링 엔진 △PS2 애니메이션 엔진 △PS2 사운드 엔진 등 3종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042)860-1158
<이중배기자 이중배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