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대표 박근식 http://www.asianaidt.com)가 전사자원관리(ERP)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
아시아나IDT는 최근 SAP 솔루션과 KPMG 솔루션을 검토한 결과, SAP 패키지 솔루션을 선정했으며, 이달 중 업무분석 작업을 완료하고 본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나IDT가 구축하는 ERP 범위는 회계·재무·관리·구매 영역으로 이에 앞서 먼저 시작한 품질보증 및 프로젝트 관리를 포함한 비즈니스프로세스(BPM) 시스템과 연동할 계획이다.
아시아나IDT는 현재 KPMG로부터 프로젝트 수행에 앞서 업무분석 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내년 3월 가동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나IDT의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수준의 IT 프로세스를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SM 및 SI 업무 전체에 대한 프로세스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IDT는 투이컨설팅으로부터 BPM 관련 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핸디소프트의 BPM 패키지 솔루션을 선정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