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 크라운 등 2개사 무역구제지원자금 지원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는 크라운과 부흥산업에 대해 무역구제지원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무역구제지원자금은 외국으로부터 반덤핑, 지적재산권 침해 등 불공정무역행위를 당한 중소기업 또는 협동조합이 무역구제 신청을 위해 변호사·회계사 등 대리인을 고용할 경우 최대 5000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크라운은 일본산 PVC 플레이트, 부흥산업은 중국산 차아황산소다의 덤핑수입으로 피해를 보았다며 산업자원부의 무역위원회에 제소한 바 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