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월매출 500억원을 돌파하며 최고 매출을 기록했던 레인콤이 또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MP3플레이어 전문 제조사인 레인콤(대표 양덕준 http://www.reigncom.com)은 8일 공시를 통해 10월 매출이 57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에 비해 12.8%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05.48%나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내수가 192억(33.68%), 수출이 379억원(66.32%)으로 수출 비중이 늘었다.
레인콤은 “신제품인 ‘N10’의 판매 호조로 매출이 늘었다”며 “11월에는 구미지역이 계절적인 성수기에 들어가는 데다, 제품군이 전세계에 고르게 판매돼 매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