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장인순)는 브라질, 모로코, 칠레, 카자흐스탄, 아랍 에미리트,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의 원전기술 관리자가 참여하는 ‘제1회 관리자를 위한 원자력기술 국제워크숍’을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의 연구용원자로 ‘하나로’의 건설·운영 경험 △ 원자로 및 싸이크로트론을 활용한 방사성동위원소의 생산 및 이용기술 △ 소규모의 전력생산과 해수의 담수화가 가능한 스마트(SMART) 원자로 건설 기술 등에 대한 국내 전문가의 발표와 각국의 원자력 현황이 소개된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