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 프로그램 개발사인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 http://www.cadian.com)는 자사의 2차원 캐드 ‘캐디안’을 사용하는 실업계고등학교·대학·직업전문학교 등에 마루인터내셔널의 3차원 캐드엔진 ‘아이언캐드’를 무상으로 기증한다고 8일 밝혔다.
박승훈 사장은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예산부족으로 불법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교육기관에 정품사용 마인드를 확대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구사하게 됐다”며 “특히 3D기능이 강화된 아이언캐드를 통해 캐디안의 부족한 점을 보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디안’은 오토캐드 모든 버전과 양방향으로 호환되며 ‘아이언캐드’는 기계·금형·산업디자인 등 3차원 설계를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